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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서울 해돋이 명소 추천

by 애플 트리 2023. 12. 7.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해돋이 명소를 찾곤 합니다.

우선, 12월의 마지막 날에는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많은 인파가 모이게 됩니다. 따라서 여유롭게 출발하여 일출 장소에 먼저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추우니 서울 외곽으로 나가실 때에는 일출 장소와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에서 가까운 해돋이를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16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털어내고 떠오르는 해와 함께 새해 첫출발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특별한 순간에 도움 될 정보를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 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려야 하니, 보온이 잘 되는 옷차림을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우선 목도리와 장갑, 두꺼운 패딩은 필수입니다. 핫팩 등 방한 용품도 미리 준비해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추위로 인한 증상을 미리 대처해야 하겠죠. 산에 올라가 해돋이를 볼 경우에는 손전등이나 아이젠,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해 겨울철 야간 산행에 몸이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눈으로도 보고 사진으로도 저장하고 싶다면, 보조배터리나 삼각대를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그 밖에도 서울을 제외한 전국 새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 및 이색적인 명소를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돋이 명소

제주 성산 일출봉

제주도 성산일출봉은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일출’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성산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이 새해를 시작하며 기운을 받기에 좋은 곳입니다.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는 걸어서 약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어지는 계단을 걸으며 한 해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전망대에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돋이 명소

울산 간절곶

우리나라에서 독도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새해를 볼 수 있는 곳은 울산 간절곶입니다.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곳인 만큼 찾는 방문객이 많아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도권 해맞이 관광객들을 위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관광 특급열차도 운행한다고 하니, 사전에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충남 계룡산 관음봉

용의 형상을 닮은 계룡산 국립공원에 있는 관음봉은 새해 첫 등산과 함께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관음봉에서의 경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그러나 등산 코스가 힘들어 아이들이나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

이색 해독이 명소로 전라남도의 국가지정 문화재인 여수 향일암이 있습니다. 1996년부터 매년 마지막 12월 31일에 새해 소망을 비는 행사가 열리며, 소원성취 이벤트 및 불꽃쇼 등 여러 볼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추암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추암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촛대바위도 새해 해돋이를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추암 촛대바위 주변으로 둘러싸인 기암괴석들은 바다전경과 잘 어울려 아름다운 매력 발산을 하고 있으며 주변 갯바위들과 함께 어울려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강원도 속초 영금정

강원도에 있는 속초 영금정은 파도가 바위에 부딪쳐 나는 소리가 거문고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금정에는 두 개의 정자가 있는데 정자 전망대와 해돋이 전망대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해돋이 정자에서는 동해 앞바다가 쭉 펼쳐져 있어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