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PT 트레이너 잘 선택하는 꿀 팁

헬스장 트레이너 추천 팁

 

운동을 배워보겠다고 헬스장에 처음 방문하게 되면 상담을 먼저 하게 됩니다. 

솔직히 레슨을 받은 경험이 없는 고객들은 상담 트레이너의 말을 듣고 운동을 처음 접하게 되는데,

이때 중요한 점은 트레이너가 어떤 자격을 가지고 있고, 경력이 있는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크게 3 가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25년 이상 경력의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참고하여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간단히 알아볼까요?

l 서비스 마인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담당 트레이너가 고객을 대하는 자세가 굉장히 미흡하다면 인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경력이 오래되고 다양한 자격증과 오랜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가진 트레이너를 만나면 너무나도 좋겠죠.

하지만 현실은 1,2년 차 초보 경력을 가진 트레이너들이 대부분입니다. 

 

기본적인 고객을 대할 때 어리다고 쉽게 반말을 하거나 그냥 떠드는 게 좋은 트레이너

미팅장소도 아닌데 고객이 마음에 들어서 사심을 갖는 트레이너 등등 많이 있습니다.

l 자격사항

 

담당 트레이너가  체육학, 스포츠의학, 물리치료학 등 전공을 했다면 그래도 일반인보다 기본적인 운동 지식은 가지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운동을 전공한 트레이너면 1차적으로 믿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일반인에서 운동 조금 했다고 쉽게 트레이너로 전향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잘 구분해야겠죠?

 

또한, 헬스장에 걸린 트레이너 프로필의 운동 자격사항 모두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대형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초보 경력을 가지고 있는 트레이너가 10년 차 트레이너로 말로만 탈바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대형 센터보다는 개인 PT샵을 운영하는 최소 10년 차 이상의 관장이 운영하는 곳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더 믿을 수 있고 자격증을 실제로 모두가 볼 수 있게 앞에 걸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지난 기간 동안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프로필을 글로만 작성해서 앞에 걸어두는 포트폴리오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에는 증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생활체육지도자 보디빌딩 자격증 (국가자격증) 필수 - 트레이너로써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자격증
• 대표적인 미국 인증 NSCA, NASM, ASCM 등에서 자격 요건을 갖춘 트레이너
• 그 외 다양한 밸런스, 펑셔널 자격증

l 고객 관리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어떤 식으로 관리를 하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트레이닝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늦거나 아니면 잡담으로 시간을 때우거나 하는 트레이너는 정말 피해야 합니다.

 

고객의 컨디션에 따라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시킬 수 있는 유능한 트레이너인지,

매일 똑같은 방법으로 지루하게 운동을 시키거나 본인의 몸자랑 대회 입상 자랑만 신경 쓰는 트레이너인지를 구분해서 잘 선택해야 합니다.

좋은 트레이너 선택하는 꿀팁